딥티크 향수 리뷰

딥티크 오드뚜왈렛 디스커버리 세트 사용 후기

올해 초부터 프랑스 럭셔리 향수로 유명한 유명한 딥디크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정확한 브랜드명은 딥티크인데, 딥디크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딥티크 제품 5종을 모두 사용해 볼 수 있는 미니어처 세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딥티크 브랜드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니 본품을 구매하기에는 실패 확률이 큰 것 같아서 미니 세트로 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딥디크 향수 구입 후 몇 달 동안 종류별로 사용해 본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딥티크

📌 딥티크 오드 뚜왈렛 세트 7.5mlx5의 구성은 다음 5종입니다.

  • Eau Rose : 오 드 뚜왈렛 오 로즈
  • L’Ombre dans l’Eau : 오 드 뚜왈렛 롬브르 단 로
  • Do Son : 오 드 뚜왈렛 도 손
  • Eau des Sens : 오 드 뚜왈렛 오 데 썽
  • Philosykos : 오 드 뚜왈렛 오 필로시코스

DIPTYQUE 미니어쳐 세트는 작고 납작한 박스에 들어있는데, 디자인이 아주 정교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상자 뒷면에는 딥티크 5개 제품 각각의 이름, 성분, 사용 기한이 자세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오드 뚜왈렛 5종의 사용 기한은 제가 받은 날로부터 약 3년 미만이었습니다.
딥티크 디스커버리 세트는 트래블 사이즈로, 개당 7.5ML의 용량이라 그렇게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이지만 거의 3년 정도 쓸 수 있으니 충분히 넉넉한 것 같습니다.


딥디크향수 시향 후 개인적인 추천순위

딥디크향수를 쓰는 분들이야 자주 사용하겠지만, 확실히 평소에 거리에서 많이 맡아본 적이 없는 유니크한 향이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플로럴 계열보다는 쿨하거나 달달한 향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전체적으로 제 취향에 비해 너무 짙고 달달한 향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사용하면서 딥디크 향수만의 매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용할수록 더 마음에 들었고, 중독성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도 은근히 향이 맡고 싶어지곤 합니다.


하지만, 오드 뚜왈렛인데도 불구하고 향이 굉장히 진하고 느끼해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학생분들은 많이 선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딥티크 향수를 추천한다면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롬브로단로 ▶ 오데썽 ▶ 오로즈 ▶ 도손 ▶ 필로시코스

  • 롬브로단로

저는 플로럴 계열을 선호하지 않는데 롬브르단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입니다.
거의 매일 딥디크 롬브로단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은 블랙커런트 잎과 불가리안 로즈의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 롬브로단로는 숲속 풀밭의 상쾌한 향기에 달콤함을 더한 것 같은 향인 것 같습니다.

  • 오데썽

딥디크 오데썽은 제가 이 세트에서 2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향입니다.
오렌지 꽃, 잎, 과일, 줄기 향과 주니퍼베리 향기가 믹스된 향입니다.
여름에도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로럴 계열입니다.

  • 오로즈

봄, 여름에는 딥디크 오 로즈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향만 보면 정말 유니크한 장미향입니다.
이렇게 풍부하고 우아한 장미 향수를 써본 적이 없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다마스커스 장미와 센티폴리아 장미에서 유래한 향으로 봄, 가을에 뿌리면 장미 꽃다발을 들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도손

딥티크 향수 중 도 손(Do Son)이 더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딥디크 도손은 객관적으로는 좋은 향인데 튜베로즈, 자스민 등을 섞은 전형적인 플로럴 블렌드라서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필로시코스

딥디크 필로시코스(​Philosykos)는 무화과 잎, 꽃, 수액의 향입니다.
그런데 실제 무화과 향보다 훨씬 강한 향입니다.
아직까지 외출할 때 거의 뿌린 적이 없습니다.
봄부터 딥티크향수를 써왔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따뜻하고 진한 필로시코스 향은 못 쓰겠더군요.
겨울에는 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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